구글의 레퍼런스폰인 갤럭시 넥서스를 사용하다가 지난 5월에 옵티머스 G PRO로 갈아 탔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스마트폰은 윈도우폰인 엑스페리아 X1 그 다음은 모토로이 - 갤럭시 넥서스 순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거의 레퍼런스(모토로이는 롬업으로 구글 순정롬으로 사용)버전으로만 쓰다가 이번에 제작사 어플도 들어있고 통신사 어플도 들어있는 놈으로 써보니 확실히 그래픽등은 이쁜데 구글 순정 어플이외에 들어있는 것들이 불편하긴 하더군요.


동생의 노트2와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화면은 이쁩니다. 단점은 베터리가 훨씬 빨리 달아 버리다는거와 하드웨어 자체의 퀄리티? 마감이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떨어지더군요. 버튼류가 벌써 헐거워져서 덜그럭 거림


케이스는 기기 자체 디자인을 중시하기 때문에 씌우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긁힌곳 없이 잘 쓰는거 보니 마감이 떨어질 뿐 강도는 뛰어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사촌형님이 G2를 구입해서 비교를 해봤는데 조카님(이제 1살/여)께서도 제 폰을 더 좋아하시더군요.


최신 기종이다 보니 버벅이는건 없으나 통신사 어플 이건 정말 짜증나더군요. 오히려 LG 자체 어플은 그나마 버그도 없는데 통신사 어플은 느리긴 정말 느리고 불편하고...


게임은 안하는 편이라 기본적으로 업무용 / 개인 SNS 용 밖엔 안쓰지만 업무용으로 쓰곤 있지만 업무용이라면 안드로이드 보단 IOS인것 같습니다. (처음 구입했을때 기존 아이패드는 버림 받았는데 몇달 쓰다보니 업무용으로 아이패드를 다시 쓰는 자신을 보니...)


여튼 만족도는 4.5/5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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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달 전에 해준건데 포스팅할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녀석이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이 너무 느려서 중고 노트북을 알아봐 달라길래 어설픈 중고 보단 몇가지 업그레이드를 해주는게 낫겠다 싶어 업그레이드를 제안했다... 제가 업그레이드를 해주게 되었습니다. (이놈의 입이 방정 ㅋ)


출시 된지 좀 된 LG 사의 XNOTE R580-L242K 입니다.


업그레이드는 간단하게 기존 HDD를 SSD로 2GB 메모리를 4GB로 교체 하였습니다.



먼저 준비물 

메모리, SSD, 드라이버CD(USB메모리를 잃어버려 DVD에 드라이버를 ;;), 드라이버셋트, 기존의 HDD를 외장하드로 바꾸기 위한 외장하드 케이스





느름한 SSD와 메모리

사실 메모리는 시스템이 시스템이다 보니 DDR2를 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시나 단종품은 비싸더군요)



메모리 교체를 위해 속살을 봐야하니 껍데기를 까봤습니다.


기존의 메모리 슬롯 1GB 두개로 구성.


남자답게 망설임 없이 교체 (기존 메모리를 쓰레기 통으로...)

- 주인은 여자라는 것이 함정



하드 교체 - 필름이 보이네요 ㅎㅎ



이번에 교체할 SSD 입니다. 역시나 삼X제품...



이전에 사용하던 하드는 때어버리고


SSD로 교체




윈도 재설치 중



아마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랑 사양이 비슷해서 SSD를 달면 어떨지 대략 비교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나 부팅속도는 장난 아니게 빨라지네요.

이전에 버벅임 들도 적어지고...


언능 제 노트북에도 SSD 장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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