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때 친구녀석이 인민에어는 어떠냐고 물어보길래 나쁘지 않다 라는 말 한마디에 저희 사무실로 주문을 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인민에어라는 녀석을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만져보면서 OS설치는 안자랑)




U34X-2350SH의 기본 스펙 입니다.

Intel Core i5-4200U

8GB DDR3L

Intel HD4400

120GB SSD + 500GB HDD

INTEL 3160AC, Bluetooth


- 제조년월 옆에 무선랜 스티커를 따로 붙여 놨습니다.

한성 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보다 알게 된 사실인데 2014년 1월 이전 모델에는 무선랜이 리얼텍 8723E 였다고 하네요. 무선랜쪽에 문제가 많아서 INTEL로 바꾼 듯 합니다.



일단 개봉을 해보면 구성품은 단촐 합니다.

노트북, 간단한 메뉴얼, 품질 보증서, 파워, 케이블, 드라이버 DVD만 있네요.

노트북을 꺼내서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종이가 있는데...


PASS!! 네, 모두 패스 했네요.


사실 인민에어라고 해서 맥북에어랑 얼마나 비슷하나 보고 싶긴 했었습니다만 사무실에 맥북에어가 없어 일단 Macbook Pro Retina 13인치와 비교샷을 찍어봤습니다.


좌 맥북프로 우 U34X


좌 맥북프로 우 U34X


위 맥북프로 아래 U34X


두 제품 모두 13.3인치 제품으로 맥북프로와 U34X 의 크기 비교 샷입니다. 위에 있는 맥북프로가 세로부분이 길고, U34X가 가로 부분이 좀 더 깁니다.


좌 맥북프로 우 U34X

맥북프로엔 키스킨을 씌워놔서 제거 했습니다.


좌 맥북프로 우 U34X

키스킨 제거 하다가 실수로 전원을 눌러버린건 넘어가도 됩니다.


맥북프로 키배열


U34X 키배열


맥북이야 워낙 퀄리티가 높으니 뭐라 할말은 없네요.

U34X는 맥북에 비해 알루미늄 바디 부분은 흠 잡을 곳이 없으나.

키보드와 패드 쪽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하지만 패드가 약간 뜬 느낌이 들어 정교한 작업을 하실 때는 패드보다는 마우스를 사용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전원을 넣고 윈도우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U34X는 ODD가 따로 없기 때문에 외장 USB ODD드라이브나 USB로 OS를 설치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외장 ODD가 아닌 USB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준비물은


윈도우 8.1로 설치해보고 싶었으나 없는 관계로 윈도우 7 DVD 와 16GB USB메모리


방법은 윈도우를 ISO로 변환한 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공하는 Windows 7 USB/DVD 다운로드 도구 로 설치 가능한 USB로 만들었습니다.




CMOS 옵션


윈도우 설치중


뭐 SSD에 설치를 하다 보니 큰 문제 없이 빠른 시간에 쉽게 설치 되었습니다.



설치를 해보면서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더군요.

특히 커버의 별 마크는 뭔가 기분이 이상 야릇했습니다.

제품을 구입한 친구 얘기로는 커버를 개조하는 사람이 있어 자기가 원하는 마크로 변경을 한다고 하더군요.


알루미늄 바디 특성상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울트라북들에 비해 무거운 감이 있으나

스크레치나 충격에는 강할 듯 합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http://www.monsterlabs.co.kr/shop/product_detail.html?pd_no=10648 


사실 한달 전에 해준건데 포스팅할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녀석이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이 너무 느려서 중고 노트북을 알아봐 달라길래 어설픈 중고 보단 몇가지 업그레이드를 해주는게 낫겠다 싶어 업그레이드를 제안했다... 제가 업그레이드를 해주게 되었습니다. (이놈의 입이 방정 ㅋ)


출시 된지 좀 된 LG 사의 XNOTE R580-L242K 입니다.


업그레이드는 간단하게 기존 HDD를 SSD로 2GB 메모리를 4GB로 교체 하였습니다.



먼저 준비물 

메모리, SSD, 드라이버CD(USB메모리를 잃어버려 DVD에 드라이버를 ;;), 드라이버셋트, 기존의 HDD를 외장하드로 바꾸기 위한 외장하드 케이스





느름한 SSD와 메모리

사실 메모리는 시스템이 시스템이다 보니 DDR2를 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시나 단종품은 비싸더군요)



메모리 교체를 위해 속살을 봐야하니 껍데기를 까봤습니다.


기존의 메모리 슬롯 1GB 두개로 구성.


남자답게 망설임 없이 교체 (기존 메모리를 쓰레기 통으로...)

- 주인은 여자라는 것이 함정



하드 교체 - 필름이 보이네요 ㅎㅎ



이번에 교체할 SSD 입니다. 역시나 삼X제품...



이전에 사용하던 하드는 때어버리고


SSD로 교체




윈도 재설치 중



아마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랑 사양이 비슷해서 SSD를 달면 어떨지 대략 비교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나 부팅속도는 장난 아니게 빨라지네요.

이전에 버벅임 들도 적어지고...


언능 제 노트북에도 SSD 장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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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전용 고스톱 머신으로 활약 중이며 가끔 내 사적인(?)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MSI U200
최근 메모리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어 업그레이드 결정!



화이트 색상의 U200


한때 유행하던 넷북 사이즈에 넷북보다는 성능이 좋아서 선택하게 된 녀석
동영상 외에 간단한 문서 작업 등에 쓸만 하다는게 장점 (3D는 없다고 봐야해서 이녀석으로 하는 게임이라곤 어머니 고스톱뿐)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MSI U200 간단한 스팩을 알아볼 수 있음
http://kr.msi.com/product/nb/U200.html#/?div=Specification 


지름신이 강림하사 나에게 내려주신 DDR2 2GB 메모리
최근의 사양 좋은 노트북에 비해 최대 메모리용량이 4GB라는게 아쉽긴 아쉽...


무난한 삼X제품으로 구입... DDR3였으면 좀 더 쌀텐데... 라는 혼자만의 생각..


U200의 2중 커버 중 메모리와 하드 디스크 부분 커버를 때려면 저 Warranty 스티커를 때야함...
워런티 따위 개나 줘버려라는 심정으로 무참히 자름..


커버를 제거한 모습
참고로 커버를 제거하실 때 커버 나사 뿐만 아니라 커버 주위 나사들도 살짝 풀어주면 쉽게 열 수 있음.


순정 상태의 메모리...


메모리 추가 장착!!!


조립은 분해의 역순



후우 이제 이녀석으로 한 일이년 더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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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왼쪽 모니터 아래는 외장하드 두개 ㅋㅋ 각각 360G

오른쪽 노트북은 뭔지 알아맞춰 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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