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즈음에 엑원 툼레이더 버전을 구입했습니다.


빨리 올릴 줄 알았는데 개봉기 올리는데 1달이나 걸렸네요;;;


하여튼 개봉기 및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스크린샷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툼레이더는 96년도 중학교때 친구가 구입해서 처음 보고 빠져든 게임 중 하나입니다.

스팀버전도 모두 구매를 할 정도로 좋아하다보니...


(중간에 다른 게임이 들어있지만 신경 쓰면 안됩니다.)


이번에 최초로 한글 더빙 때문에 엑원버전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툼레이더를 구입했더니 엑원이 옴


아무튼 개봉기 시작합니다.


- 크고 아름다운 엑원 박스 입니다.

플스 박스가 넓고 얇은데 비해 엑원 박스는 좁고 두꺼운 편입니다.

(박스 무게는... 엑원이 훨씬 무거운 느낌!?)


- 뚜껑 개봉!!

손잡이의 XBOX ONE로고가...


- 꽉 차게 잘 들어 있습니다.


- 엑원본체와 엑세서리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엑원 본체는 스티로폼에 아주 깨끗하고 안전하게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 악세서리 박스 내부

위에서 부터 전원케이블, 파워, 컨트롤러(좌), hdmi케이블 및 메뉴얼(우)




- 엑원 컨트롤 입니다. 포장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 이번 툼레이더 버전은 신형 엑원 패드 버전이 들어 있습니다.

이전 엑원 패드는 트리거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개선되어 나왔다고 합니다.


-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엑스박스 패드들

엑스박스원, 엑스박스360 (유선), 엑스박스360 (무선)


- PS4 패드와 크기 차이

그립감은 확실히 엑원 패드가 플스 패드보다 훨씬 좋습니다.


- 문제의 파워입니다.

PS4는 파워가 본체에 내장이 되어 있는데 엑원은 외부 파워 입니다.

진짜 크기가 벽돌... 크기입니다.... 진짜 커요;;; 거기다가 진짜 무겁습니다. (무기로 쓸 수 있습니다.)


- 크기가 가늠이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담배곽과 크기 차이


- 엑원 전면 왼쪽은 무광 오른쪽은 유광 사실 색상은 플스보다 더 제 취향에 맞습니다.


- 뒷면

파워포트, HDMI 출력포트, S/PDIF 출력, HDMI IN(셋톱박스나 케이블장비에서 연결하여 엑원을 셋톱박스로 쓸 수 있습니다.), 기타 등등등...


- 특이한 것은 플스가 전면에 USB포트가 두개 있는데

엑원은 왼편에 USB 포트가 있습니다.



- 엑원과 PS4 크기 차이 입니다.

플스는 세워 놨지만 엑원은 크기도 크고 두께도 두껍고... 무겁고... 여튼 거대합니다.


- 메뉴얼을 보면 툼레이더 DE버전과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DL코드가 있습니다.


- 리얼한 라라...


- 패키지 뒷면입니다. 저 뒷면 부분을 뜯으면 DL코드가 있습니다.


-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임펄스 트리거 지원!)


- 툼레이더 리부트 DE버전인데... 키넥트가 필요할 듯 합니다.


- 저 엑스박스 로고를 손으로 살짝 터치하면 귀여운 소리가 나면서 부팅이 됩니다.

물론 PS4 처럼 패드로도 부팅 가능


- 오오 엑원 로고!!


- 업데이트 중...


- 툼레이더 설치 중입니다.


사실 그 뒤에 헤일로 마스터 치프 버전과 포르자를 구입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엑스박스 초기형과 엑스박스 360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빌려서 써보긴 했지만 엑스박스 시리즈는 구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새로운 UI가 적용된 엑스박스 원 버전이긴합니다만 PS4보다 전체적인 메뉴 움직임이 느린 느낌입니다.



아래부터는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플레이 영상과 스샷을 시작 하겠습니다.

참고로 스크린샷이 많아 스왑이 있으며, 스샷자체에 스포일러가 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 하실 분들은 유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임은 이전 리부트를 해보셨던 분이시라면 쉽게 적응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엑원 패드와의 호환성은 좋은 편입니다. 임펄스 트리거의 느낌은 정말 감탄이 나옵니다.


그래픽은 엑원 그래픽이라고 생각 못할 정도로 좋습니다.

특히 적용된 의상 그대로 시네마신이 나오는데 연출도 좋습니다.


한글더빙 부분에서 호불호가 나오는데 초반 느낌은 약간 어색하지만 점점 게임에 몰두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더빙 너무 좋습니다.

헤일로 마스터치프 에디션의 한글 더빙도 좋았는데...


엑원 시리즈는 자주 더빙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C버전이 나올때 즈음엔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를 해봐야겠네요...







1.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엑스박스 원 한글더빙) 초반 플레이 영상



2.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스크린샷 (스왑, 스포일러 주의)













- 라라의 뒷태..


너무 좋아!!

이 게임의 좋은 점은 라라의 뒷태를 대놓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흐믓




















- 물속에서 나오면 저렇게 머리의 물을 터는 장면이 있는데..


우와!!왕오ㅓㅏ와오오앙와와와와




와오앙



































- 억!@








































































택배 왔다!


- 두둥! 왔습니다.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엑스박스 1TB 리미티드 에디션

사실 이거... PC나 PS4 버전으로 나오면 구입하려고 했습니다만 주위에서 라라의 뒷태를 보여주시는 바람에 바로 장바구니에 넣고 12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 했습니다. (난 이제 거지야)


공교롭게도 이거 구입한 날이 엑스박스 원 엘리트 리미티드 에디션이 판매가 시작 된 날이었습니다.

엘리트 패드 때문에 하루 죙일 고민 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엑박 자체가 사양이 좋지 않은데다가 PS4보다 성능도 떨어져서 굳이 하이브리드 하드가 필요할까 생각도 들고 그대신 엘리트 패드가 너무 갖고 싶긴 했는데... 그거 때문에 소프트 없이 10만원 더 얹혀서 사느니 그냥 기본 번들로 사자 (그래도 하드가 1TB - 어차피 가지고 있는 PS4 500G 하드도 남아도는데;;) 라는 생각으로 질렀습니다.



포장 박스는 역시나 엑박공식 수입사인 동서게임박스로 왔습니다. (개인정보가 있어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내부 본체는 에어캡으로 박스 포장이 된 상태로 왔습니다.

(저도 쇼핑몰을 운영하지만 이런 전자기기는 에어캡은 필수죠. 그런데 조금 더 감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택배 특성상 던져질 수 있는데 파손이 될 염려가 있기 때문이죠. 보통 상차하시는 분들이나 하차해서 가져다 주시는 분들은 조심조심하는데 터미널에서 이동할때가 문제가 많죠)

아무튼 박스 내부는 잘 왔습니다. (역시나 배송도중 던진 흔적이 있었던지 조금 찌그러져 있네요... - 어차피 내부는 스티로폼으로 기기가 보호되어 있을테니..)


오른쪽 하단을 보시면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옆에 그림이 하나 더 있습니다.

네, 바로 전작인 툼레이더 리부트 디피니티브 에디션도 같이 줍니다. 

어차피 저거 이미 PC버전으로 예구로 구입하고 DLC 모두 가지고 있다보니 쓸모는 없지만 그래도 라이브러리 간지를 위해;;;)

물론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도 PC버전이 발표되면 무조건 질러야죠.



- 박스 뒷면 입니다.

- 모험가 라라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아... 사실 제가 원하는 라라의 모습은 저게 아닌데 말이죠...


박스 상단은 역시나 들고 다니라고 손잡이도 달려 있네요.



두 작품 모두 미성년자 관람불가 게임입니다.

전 키덜트지만 30대 중반의 아저씨라서 괜찮아요.

(총각입니다.)





아무튼 툼레이더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도 구입하게 되었는데...

평일날 너무 바빠서 주말에 연결하고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원래는 PS4옆에 세워둘려고 했는데 엑박은 세워두면 안된다고 하네요... 하아... 자리 부족;;;


조만간 언박싱과 플레이에 관련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P.S. 아래는 개봉기(언박싱) 포스팅입니다.

http://madeun.com/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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