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월 중순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위해 질렀습니다.


스피도 숏사각 수영복 (플립턴)


뷰 미러 보라색 수경



솔찍히 요즘 연수다 뭐다 해서 수영할 시간도 없지만 그래도 남자라면 숏사각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질렀습니다.



음...음... 마음에 드네요...


수영장을 다니다 보니 수영복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 티어수영복을 입었었는데 수영장에서 엉덩이 쪽이 찢어지는 대참사(?)가 발생해 일명 탄탄이라 불리는 엔듀런스 쪽으로 관심을 주었습니다.

최근에 입고다니는 스피도 5부 수영복인데 구입하는데 조금 애를 먹긴했죠.

한국인이라면 국산! 이라는 생각으로 랠리 쪽을 알아보니 사이즈가 없다는 대답;; 

수입수영복을 알아보라는 랠리 기술담당자(?)의 조언에 따라 수입 아레나를 찾아보니 사이즈가 없다는 대답;;; (헐 대체 국내에 수입되는 사이즈는 대체 얼마나 작은건지;;)

스피도 쪽을 알아보니 스피도 코리아에도 재고는 없고 직수입하는 곳에서 찾았습니다;;; (결국 1벌 남은거 가지고옴)

여튼 탄탄이 이놈 좋더군요. 주말 빼고 3개월 동안 매일 입었는데 아직 튼튼합니다. 바로 전 수영복은 1개월 만에 찢어지는;;;

단점은 늘어나는 소재가 아니다 보니 작은거 사면 낭패;;;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