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PS4로 정식으로 나오는 신차원게임 넵튠 V II 국내판 한정판 구입에 성공했습니다.

넵튠 시리즈는 말로만 들어봤지 이번이 처음인데 PS4용 오메가퀸텟이 은근히 궁합(!?)이 맞다보니 PS4기종으로 나오는 넵튠도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09월 09일 12:00 부터 예약시작인데 겜X리 에서 10분전부터 구매버튼만 죽실나게 누르고 있었네요.

12시 땡 되자마자 구매 버튼 누르니까 먹통!!!

아! 늦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다시한번 클릭하니 메시지 창이 뜨길래 진짜 늦었다! 라고 생각하고 메시지를 읽어보니 1인 1개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써있어서 설마하는 심정으로 장바구니에 들어가보니 딹!

바로 결제했습니다.


12:02분 되니까 바로 품절로 변하네요.

같이 띄워둔 오픈마켓쪽도 동시에 품절;;


GTA5 PC버전 1차 한정판 구매때랑 똑같네요. 그땐 게임샵에서 품절되길래 동시에 띄워둔 오픈마켓에서 구매했었는데 (그때도 구매하자마자 품절)


아무튼 2015년 추석은 언틸 던 과 함께 요걸로 지내야겠습니다. (오메가퀸텟도 다 못깼는데;;)




- 에약구매 성공 영수증!!

으하하하하


그러고 보면 90년대 중반까지는 예약주문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만큼 재미있었는데...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예약구매 잘못하면 폭탄 그런데 그 폭탄이 10개중 8개 이상이라는 것

더 웃긴건 내가 가지고 있는 게임들 중 거대기업에서 만든 볼륨이 큰 게임의 대다수가 예약주문(프리오더)에다가 60달러 이상인데 영상에 언급되는 게임 거의 대부분이라는게 가슴아프고 슬픔...

올해는 하지말아야지 했는데도

2015년 새해부터 3개가 넘게 예약주문을 걸어놓음...

게이머들이 속아도 비싼돈 주고 계속 예약을 해주는 이유는 좋은 게임을 원해서지 특전이 아니라는 건 사실이다.

얼리억세스나 예약구매로 완성된 게임을 만들면 보람차고 좋다.(예: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좋은 의도로 얼리억세스 했는데 쓰레기를 내놓는다든가 (잊지 않겠다 플레네터리 어나힐레이션) 1년 전부터 기대하면서 프리오더를 해놨는데 쓰레기를 내놓는다던가(배필4, 타이탄 폴, 와치독스, 심시티 등등) 하는 건 정말 못된 짓이라고 생각 됨.



그래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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