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 PRO로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서 흑백처리 및 콘트라스트 보정을 조금했습니다.

핸드폰으로도 이러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군요...


요즘 스마트폰은 더 좋아졌다는데 퀄리티가 얼마나 좋을지;;;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갤럭시 넥서스를 사용하다가 지난 5월에 옵티머스 G PRO로 갈아 탔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스마트폰은 윈도우폰인 엑스페리아 X1 그 다음은 모토로이 - 갤럭시 넥서스 순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거의 레퍼런스(모토로이는 롬업으로 구글 순정롬으로 사용)버전으로만 쓰다가 이번에 제작사 어플도 들어있고 통신사 어플도 들어있는 놈으로 써보니 확실히 그래픽등은 이쁜데 구글 순정 어플이외에 들어있는 것들이 불편하긴 하더군요.


동생의 노트2와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화면은 이쁩니다. 단점은 베터리가 훨씬 빨리 달아 버리다는거와 하드웨어 자체의 퀄리티? 마감이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떨어지더군요. 버튼류가 벌써 헐거워져서 덜그럭 거림


케이스는 기기 자체 디자인을 중시하기 때문에 씌우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긁힌곳 없이 잘 쓰는거 보니 마감이 떨어질 뿐 강도는 뛰어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사촌형님이 G2를 구입해서 비교를 해봤는데 조카님(이제 1살/여)께서도 제 폰을 더 좋아하시더군요.


최신 기종이다 보니 버벅이는건 없으나 통신사 어플 이건 정말 짜증나더군요. 오히려 LG 자체 어플은 그나마 버그도 없는데 통신사 어플은 느리긴 정말 느리고 불편하고...


게임은 안하는 편이라 기본적으로 업무용 / 개인 SNS 용 밖엔 안쓰지만 업무용으로 쓰곤 있지만 업무용이라면 안드로이드 보단 IOS인것 같습니다. (처음 구입했을때 기존 아이패드는 버림 받았는데 몇달 쓰다보니 업무용으로 아이패드를 다시 쓰는 자신을 보니...)


여튼 만족도는 4.5/5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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