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 지른 패키지 게임 입니다.




- 파크라이4 (Farcry4) 와 그레이 구(Grey GOO) 입니다. (파크라이4는 2014년 12월 쯤에 구입했지만 포스팅을 하지 않은 관계로 2015년으로 미뤘습니다.)

아래의 마우스 패드는 그레이 구 패키지 예구자한테 주는 특전(크고 아름답습니다. - 택배 박스를 받는데 마우스 패드가 구입제품이고 소프트가 부록같다는 건 안자랑)


이미 2014년 후반기 부터 2015년 1월 까지 디지털 다운로드 형식으로 구입한 게임이 많아 그 게임은 2014년 후반기 ~ 2105년 새해 게임 리스트 목록으로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파크라이4는 2012년에 나온 파크라이3의 후속작으로 전작과 비슷한 형식의 오픈월드 FPS게임 입니다.

파크라이3를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파크라이4도 무난하게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레이 구는 이전 듄2, C&C, 어스 앤 비욘드 제작진 들이 만들고 아바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의 제작진 들이 연출을 하였다고 하네요.

포스팅한 24일 오픈이 되어 몇시간 플레이 못해봤지만 확실히 예전 듄시리즈나 C&C 초기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평가는 위에 말씀 드린데로 2014년 후반기 2015년 전반기 플레이 게임리스트 포스팅에 옮겨 적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파크라이4와 그레이 구 스크린 샷




















- 파크라이4 스크린샷








- 그레이 구 스크린샷


- 이미지 출처 : 본인 스팀 화면



네... 스팀 버전으로 나와버렸습니다.


우스겟 소리로 사람들이 스퀘어 에닉스가 망하기(?) 전에 내놓을 꺼라던 파판7이 나와버렸네요.

파판7이 처음 나왔을때가 제가 중학교 3학년 때군요... 어떻게든 해보려고 가지고 있던 새턴과 슈퍼로봇대전F를 눈물을 머금으며 친구의 PS1가 교환해서 플레이 했었죠... 나중엔 인터네셔널판이 나오고 (오리지널은 CD3장 인터네셔널판은 CD4장으로 기억 됩니다.)

이후 고등학교때 PC버전으로 발매 된 삼성에서 판매하던 FF7을 구입했었습니다. (특이하게 한글 대사집이 들어있었습니다. - KOREAN BBQ라는 음식도 있었죠)

여튼 그 이후 ff8,9,10,...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사실 예전부터 플레이어들이 파판7을 리메이크 해주길 원했었는데... 생각해보면 스퀘어에선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워낙 명작이었지만 다시 리메이크 하기엔 관심도가 높아서 잘못하면 망작이 될 수도 있으니... 

(닌텐도, 아이폰, 아이패드용 ff3는 잘만 리메이크 하더만...여튼 PS1 때도 4,5,6 리메이크 버전 (동영상만 추가 된...) 나오고 스마트폰용으로도 다른 시리즈는 다시 나오긴 했었지만...)

여튼 이래나 저래나... 질러버렸습니다.

어제 5분 정도 플레이 해봤는데...

처음 로딩 후... 

런처 화면에서 엑박 패드 셋팅을 하려고 했으나 기본 패드 키만 있고 안바뀌는 버그, 게임을 시작하면 컨트롤 소개 페이지에서 게임 시작 화면으로 안넘어가는 버그 때문에 당황;;; (몇번 강제 종료... 알고 보니 한참 기다렸다가 키보드 X 키를 누르니 넘어가더군요)

미드가 첫 전투만 하고 꺼버렸습니다. 아직 몇배속 게임진행이나 스테이터스MAX 기능은 안써봤습니다...

시간 날때 한번 다시 깨봐야겠습니다. ㅋㅋ PS1시절 친구들 끼리 누가 더 낮은 레벨로 세피로스까지 무찌르냐로 내기 했었는데 ㅋㅋ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ㅋ



http://store.steampowered.com/app/39140/

스팀버전 파판7 주소 입니다.








P.S.

아래의 글은 추가 글로 2015년 07월에 추가 되었습니다.


최근 스팀버전 파판7을 검색하셔서 들어오는 분들이 계셔서 추가 정보 올립니다.

위의 글을 작성하고 2년만에 FF7이 리메이크 되면 어쩌구 부분이 정말로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5년 E3에서 공개된 FF7 REMAKE 관련 영상



이 영상 때문에 울뻔 했습니다.


뭐 FF가 뭔데 그렇게 환호하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빛나던(?) 학창시절을 같이 보내던 게임이라 그런지

옛 친구를 보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나오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욕심이겠지만 여기서 바라는건 전투시스템등은 고전 그대로 갔으면 좋겠네요....




P.S.2

아래는 2015년 12월 09일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2015 PSX 에서 발표된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의 추가 영상본입니다.

전투씬은 FF13이나 FF15처럼 될 듯 한데. 클라우드와 바렛의 리미트기가 나오네요.

영상이 발표되고 나서 추가로 나온 내용이 FF7은 분할로 나올테다! 라는건데

국내외 커뮤니티에서는 이것 때문에 난리도 아니네요;;;

저도 어차피 스토리가 다 나온 게임인데 굳이 분할로 내놓는게 이상하다라는 입장입니다.

뭐 일단 결과는 나와봐야 아니까요...



네... 참다 참다 못참아서 스팀으로 질러버렸습니다.

사실 DOOM1,2 때문에 지른게 더 크죠.

DOSBOX 라든가로 돌려도 되고 JDOOM 이나 ZDOOM 이니 뭐니 해도 이런게 깨알같은 재미이며 지름이죠.

가격은 GMG 에서 구입하시면 24 USD 정도지만 성질이 급해서(?) 스팀으로 29.99 USD로 질러버렸습니다...


실제로 구입한건 19일 밤이고 친구녀석이랑 DOOM3 멀티 좀 해보고 (두명 밖에 없으니 재미 없어서 멀티 도전과제나 몇개 깼습니다.)

DOOM1 E1 스테이지 몇개랑 DOOM2 E1 스테이지 몇개 깨봤습니다.

(옛날 486시절 DOOM의 재미가 다시 느껴지네요.)


요즘 게임들에 비하면야 DOOM1,2 도 그렇고 DOOM3 도 예전 게임이다 보니 약간 조잡스러운 면도 있고...

리마스터링을 하면서 고화질 텍스쳐도 먹이고 좀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건 아닌듯..ㅠㅠ


아무튼 예전 기억을 떠올리면서 '집중'해봐야 겠습니다.



P.S. 참고로 DOOM1 , 2 치트키가 안 먹습니다... IDDQD, IDSPISPOPD, IDKFA 이런 깨알 같은 치트키를 못쓴다니..

둠가이의 섹시한 골든 아이를 못본다니... 아쉬워 죽겠습니다.


P.S.1 베데스다 니들이 그러는거 아니다... 내가 엘더스크롤, 폴아웃 그렇게 사줬는데... 치트 못쓰게 배신을 때리다니..


P.S.2 65535같은 프로그래머 존 카맥이 기술 감독만 했다니...ㅠㅠ (그 양반의 '게임 스토리는 포르노의 스토리와 같다' 라는 깨알같은 명언이 귓가에 맴도네요 ㅋ)


P.S.3 BFG는 누가 뭐라고 해도 빅 뻐킹 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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