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위쳐1,2가 GOG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언제 질렀던거지;;)

그냥 PC패키지 말고 DL버전으로 구입...



- 택배 왔다 -



올해 1월에 예약 구매 했던 GTA5(PC버전)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1차 예약 구매자이다 보니 다이렉트 기어 무선 게이밍 패드가 특전으로 같이 왔습니다.


너무 기쁜 마음에 온몸에 전율이와 사진이 모두 흔들렸네요...



- 왼쪽 GTA5 패키지와 오른쪽 1회차 특전 다이렉트 기어 패드 입니다.


- 박스를 풀면 DVD가 들어 있는 패키지(중앙)와 설명서가 들어 있는 패키지(우)가 있습니다.


- 패키지 뒷면


- DVD패키지를 열어봤습니다.


- DVD 패키지 뒷면


- DVD 7장의 위력... 왼쪽부터 차례대로 1번 2번 3번 디스크 입니다.


- 4번 5번 6번 7번 디스크

사실 윙커맨더 이후에 한번에 이런 게임 디스크 패키지 구성은 처음이네요;;;


- 왼쪽 부터 초회판 코드, 게임메뉴얼(CD키), 로스산토스 지도 순 입니다.


- 한글 메뉴얼 (분량이 좀 적은 것이 아쉽습니다.)

옛날엔 메뉴얼 보는 것도 맛이었는데 이번 GTA5 패키지도 메뉴얼을 좀 두껍게 해서 읽는 즐거움을 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 메뉴얼을 담는 박스 안쪽 입니다. (왠지 애플이 생각나는)



오늘(14일) 수령 하자마자 밤에 퇴근하고 와서 설치를 시작 했습니다.

아직 디스크 3번 설치 중인데 옛날 디스크 여러 장 게임 설치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윙커멘더나 발더스 게이트, 에반게리온 ~강철의 걸프렌드~, 악튜러스 등등등등등드읃ㅇㅇㅇㅇㅇ....


아무튼 오랜만에 향수라 기분은 좋으나... 60기가 용량 압박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음은 1차 초회판에 같이 동봉되어 있는 H2인터렉티브의 다이렉트 기어 패드 입니다.


- 패키지 겉 면 입니다.


- 실제 패드 입니다.

버튼과 키 배열은 플스가 생각나고 버튼 이미지는 엑박이 생각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확실히 엑박패드 느낌이 듭니다.

(엑박360보다는 엑원패드 느낌?)



사실... 이미 제 PC엔 엑박패드가 유무선 총 3개가 꼽혀져 있는데다가



바로 옆에 PS4가 있어서 듀얼쇼크4 패드가 있는 바람에 다이렉트 기어 패드는 쓸 데가 없습니다.

(나중에 손님들 오면 4인 플레이 던전 앤 드래곤이나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패드는 왔던 그대로 봉인





사실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으면 설치가 다 끝나서 스크린샷 한 두장 찍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설치에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립니다.


용량도 용량이거니와 설치 후에 업데이트가 있는데 첫날이라 락스타 서버가 미어터져서 다운로드에 거의 무한정 시간이 걸리고 있어 실제로 스크린샷은 여유가 되는 주말이 되야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크린샷은 찍는데로 포스팅 해봐야겠습니다.






일본판 초회판 이기 때문에 바나나, 딸기 의상 DLC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PS4용 게임인 오네찬바라 Z2 : 카오스 입니다.


예전에 PS2 버전으로 플레이 해본적이 있는데 다양한 기종으로 지속적으로 나왔었더군요...


수령을 하고 설치 후 잠깐 플레이 해봤는데


그래픽은 정말 이게 PS4가 맞나 싶더군요...


PS3로 나와도 이것보다 그래픽은 좋겠다는 생각...


PS4 패드 스피커에서 라디오 목소리가 나오는 등 뭔가 좀 있어 보이려고 했으니 그래픽은 정말...;;;


아무튼 그래픽을 떠나서 게임 자체는 신납니다. 무쌍 계열이기 때문에 키 버튼 난타로 '아 무 생 각 없 이 즐 길 수 있 는 게 임' 입니다.


잠깐 3시간 정도 플레이를 해봤는데


중간에 프리징이 걸려버리더군요...


아직 처음이라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좀 더 플레이를 해봐야 겠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캐릭터 선택 영상


게임 플레이 영상


아래부터는 캡쳐 화면 입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 대전 게임을 참 좋아라 하는데 대전 게임은 정말 못하는 타입입니다.


최근 플레이하고 있는 대전 게임 2가지 입니다.


DOA5 LR (스팀버전), Guilty Gear Xrd SIGN (PS4)


두 게임 모두 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대전 게임이며, 특히 두 작품 모두 한글 자막 지원입니다.


1. Dead Or Alive 5 Last Round


DOA5의 마지막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최초의 PC버전이 나온 작품 입니다.

2015년 1월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3월 말로 연기가 된 데다가 동시대에 나온 PS4 베이스가 아닌 아케이드 베이스 에다가 PS4에는 있는 부드러운 엔진 (슴가 퍼포먼스 엔진)이 없이 발매가 되어 많은 논란이 된 작품입니다.

진동도 지원 안되고 4월 8일 현재 네트워크 지원도 안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PS4 버전과 동일하게 돌려본 결과 PS4가 파티클 효과 라든가 (특히 부드러운 엔진) 몇가지 효과가 더 좋고 나머지는 PC버전이 더 나은 듯 합니다. 패드 진동 미지원은 안타까운 부분이 있지만 빠른 템포의 격투 게임에서는 없어도 그만인 기능인 듯 합니다.


이 게임... 특히 스팀(PC)버전의 단점은 멀티코어 지원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시고 난 뒤 멀티 코어로 우선순위를 꼭 바꿔주셔야 합니다.(이지툴즈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래는 PS버전이 아닌 스팀(PC)버전 스샷 입니다. 스샷 압박 주의

















































2. Guilty Gear Xrd SIGN

2D 그래픽의 명가인 아크시스템 웍스에서 나온 게임으로 PS1시절 때 길티기어를 보고 애니처럼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디즈니 게임들이 2D로 애니처럼 부드럽게 움직이긴 했으나 2D대전게임에서는 혁명이라고 볼 수 있었죠.

그런 게임이 10년 만에 PS4로 한글화 되어 나왔습니다. (PS2 때 한글화 작품이 있었죠. 고신혜철 형님의 OST가 인상겨웠던...)

3D로 만들었는데 2D로 플레이 하는 느낌은 스파4의 느낌입니다. (언제 한번 제가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대전게임들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 움직임이라든가 표정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DOA5나 스파의 약간 어설픈 표정을 보다가 이걸 보면 까무러칩니다.)

전통적인 길티기어 시리즈 답게 스토리 모드도 난이도는 극악입니다. (입문용으로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데 뭐가 입문용인지...)


아무튼 2015년 올해도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나올 예정이며 기대가 많이 됩니다. (특히 모탈컴뱃X는 필구 게임 중 하나)


아래는 PS4버전 스샷입니다. (메이만 찍은 건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참고로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3D 게임입니다.








































어렸을때 집안이 오락실을 하다 보니 게임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에 대해서는 많이 접하게 되더군요...


지금도 스팀에 올라온 던전 앤 드래곤이나 메탈슬러그 같은 게임도 구매해놔서 가끔 동생이랑 추억팔이 식으로 플레이 하곤 합니다.


아무튼 어렸을 적 동생과 50원 넣고 신나게 플레이 하던 게임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더블 드래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빨강, 파란 캐릭터들의 훅!훅! 필살기...


가장 최근에 새로운 더블 드래곤 버전이 나오긴 했지만 실패한 게임이고 2012년에 나온 게임인 더블 드래곤 네온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스팀버전으로 더블 드래곤 트릴로지와 네온이 있습니다.


트릴로지 같은 경우 H2인터렉티브에서 한글화를 했습니다.


더블 드래곤 1

1편의 도입부 잡혀가기전 마리안




- 올드 게이머라면 기억하실 유명한 장면이죠... 어렸을 때 저 장면에 왜그리 화가 났었는지...(나의 마리안!)



더블 드래곤 2


- 2편 도입부 

2편에서 마리안은 총에 맞아 죽죠...



더블 드래곤 3

- 마리안이 없으니 혼자 나온 빌리 리

저 때부터 샵에서 아이템 개념이 생겼군요...



더블 드래곤 네온




- 1편과 동일하긴 한데 한 부분이 동일하지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이것도 1편의 리부트 였네요...



개인적으로 더블 드래곤 최강의 적(!?) 이라고 생각 되는 린다...

채찍 공격은 그 때나 지금이나;;;;



* 더블 드래곤 이 모든 것의 원흉은 지미 였죠... 마리안과 빌리를 때어 놓기 위해 납치... 1편 마지막에서 빌리와 지미가 서로 싸우죠...


타격감도 괜찮고 특히 중간중간 80~90년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이템등이 나오는데 확실히 요즘 대세인 8090 복고 느낌 제대로 입니다.


특히 카세트 테이프 감아 돌리는 장면은 정말...


더블 드래곤 네온 컨셉 아트 (게임 엔딩 후 메뉴에서 확인 가능)























아래부터는 게임의 스크린 샷 입니다.

스포일러가 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넘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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